김계환
수련
작가
김계환
작품코드
1007
작품크기
200cmx110cm
재료
유화
액자
아크릴액자
배송비
무료배송
문의
010-4688-1914
세종대학교 미술과 4년졸
동 세종대학교 대학원 졸업
국전 특선
심사위원역임
Made in nature 라는 제목이 암시하듯 자연에서 느껴지는 정취, 그 중에서도 들에 피어있는 들꽃들을 주 소재로 하며 그 외에 수련을 연작으로 작업을 한다. 자연을 표현함에 있어 나의 관심은 사실적 재현에서 벗어나 유화로서의 텍스츄어를 바탕으로 자연에서 느껴지는 서정적 정취를 표현하는것에 관한 지속적 인 탐구에 있다. (작가노트)
그는 전형적인 아카데미즘 구상작가이다. 누가 무어라 해도 자신의 대상들에 집요하게 몰입하여 대상을 총실하게 전달하는 화가이다.
(중략) 그의 표현 이 호소력을 갖는 것은 작가만의 방법과 대상에 철저하게 몰입하고 교감한 과정들이 집적되어 있다는 점에 있다. 화면에 안료가 쌓이고 쌓이면서 그것은 사진적인 단순 묘사나 어떤 형상에 근거한 반영에만 머물지 않고 그옥한 정취와 아우라(aura) 가 풍부한 세계로의 문을 열게 된다. 무수히 반복되고 집적된 행위의 과정들은 그대로 화면상의 밀도를 높이면서도 한편으로는 단순성과 복합성의 조화, 부분들과 전체의 조화를 완벽하게 수행한다.
그윽한 운치가 있는가 하면 원초적인 생명의 노래가 있으며, 주어진 대상의 정체성을 넘어 안에서 무한한 상상의 유희를 경험한다는 점에서 그의 그림은 경험의 오랜 지속을 담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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